Myokymia환자 9예에 대한 전기생리학적 분석
-안면 myokymia 4예와 지절 myokymia 5예- |
홍승봉, 김승현, 이상건, 김광국, 이광우, 서만욱*, 어경윤* |
서울대학교 신경과, 국군수도병원 신경과* |
Electrophysiological Studies on Myokymia
-four facial and five limb myokymia- |
Seung Bong Hong, M.D., Seung Hyun Kim, M.D., Sang Keun Lee, M.D.,
Kwang Kuk Kim, M.D., Kwang Woo Lee, M.D.,
Man Wook Seo, M.D.*, Kyung Yoon O, M.D.* |
Dep. Of Neur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Dep. Of Neurology, Capital Armed Forces General Hos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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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안면 myokymia 4예와 지절 myokymia 5예에 대하여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성비는 2 : 1(남자 대 여자)이었고, 나이분포는 22세에서 65세사이였고, 평균은 44.2세였다. 동반된 질병으로는 신경근병증 (radiculopathy)이 5예로 가장 많았고, 결핵성 뇌막염, 지주막하 출혈, 뇌경색증, 팔목터널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이 각각 1예씩이었다. 모든 myokymia성 방전은 반율동성 (semirhythmic) 특징을 갖고 있으며, 평균 극파군 (burst of spikes)사이의 간격은 안면에서는 264.7ms이고, 사지에서는 364.2ms이었다. 평균 극파빈도, 진폭, 극파군의 지속시간은 안면에서는 각각 80.2hz, 595uV, 28.7ms이고, 사지에서는 122.2Hz, 825uV, 39.6ms이었다. 이들의 값은 안면에 비하여 사지에서 약간 더 크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Myokymia발생의 원인병소의 위치는 안면의 경우 중추성 및 말초성이 모두 의심되었고, 사지의 경우는 주로 신경근부위였으나, 팔목관절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예도 있어, 말초신경의 원위부도 원인으로 생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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